큼지막한 가마솥 2개 걸어놓고
가마솥밥은 자신도 없거니와
둘이 먹을 밥을 하기엔
큰솥이 부담스러워 구경만 하다가
15인용 가마솥 하나 더
모셔다 놓긴했으나 거기까지!!!
바라만보다 엊저녁 현미 씻어놓고
오늘아침 가마솥 뚜껑을 열었습니다 。。。
불려놓은 쌀 가마솥에 넣고
아궁이 불 지폈더니
잘 될 거야! 잘 될 거야!
새들이 날아와 응원해줍니다 ^^
새들의 응원에 힘입어
그럼 달걀찜도 해볼까???
추억소환
어린날 좋아하던 달걀찜
달걀 세 개 풀어
쪽파 두어 뿌리 송송 썰어넣고
살포시
밥 위에 올려봅니다 。。。
부드러운 달걀찜
어린날의 고급진 그 맛을 기대하며~~~
우와! 가마솥밥 완성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는 ^^
소요시간 삼십분 정도
현미밥은 백미밥보다
2배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
2021년 4월 11일 일요일 아침
현미가마솥밥 누룽지까지 성공~~~
역시!!!
엄지척입니다 。。。
사행추한옥 마스코트 가마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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