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 사는 모습

코로나_19 종식을 기원합니다

사행추 한옥 2021. 7. 20. 16:31

 

 

 

살다보면 가끔 돌발상황이 생기기도 하고

 

 

 

 

 

언제 어디에서 어떤 상황에 처하든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십사 기도하는데

 

 

 

 

 

눈에 보이지도 않는 코로나_19

 

 

 

 

 

끝이 보이지않는 바이러스로 인해

지치고 힘들고 불편합니다 。。。

 

 

 

 

 

작은 시골마을인지라

방역수칙 지키며 기다리면

머잖아 좋아질거라 생각했는데

 

 

 

 

 

지금의 단양

어제와 오늘은 악몽을 꾸는 거 같습니다 。。。

 

 

 

 

 

어린날 흠뻑 땀 흘리고 깨어나

휴우~ 꿈이었구나! 안도했던 것처럼

 

 

 

 

 

지금도 그랬으면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십대 중반의 사회초년생

조금 더 기다리며 추이를 보겠다던 손님

그 예약마저 취소하고

 

 

 

 

 

환불처리 후

코로나가 잠잠해진 다음에 꼭 모시겠다는

문자를 보내드렸습니다 。。。

 

 

 

 

 

8월부터 출근하는 친구가 있어

여행을 계획했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아들같은 손님!

 

 

 

 

 

모시지 못해 아쉽고 죄송하지만

방역수칙 잘 지키며 좋은날 오기를 기다리는 게

우리들 몫이라 생각합니다.

 

사회초년생인 아들같은 손님들

건강한 모습으로 꼭 뵐 수 있길 바라고

그 날이 오래지않아 오기를 희망합니다!

 

 

 

 

 

사장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시간 내서 한번 놀러가겠습니다 ^^

 

 

 

 

 

마주앉아 이야기하며 엮을 인연을

이렇게 메세지로 주고받는 현실이

아쉽고 속상한 요즘입니다 。。。

 

 

 

 

 

이 또한 지나가리라!

마법처럼 주문을 외듯 되뇌어보지만

좀처럼 힘이나지 않습니다 ~~~

 

 

 

 

 

 

힘든 순간도 추억이 되면

웃을 수 있다는데

이 순간도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코로나_19로 모두가 어려운 이 날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