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0일 일요일
600일 기념여행
이틀전만 해도 날이 좋았는데
왜 이리 바람이 부는걸까???
숯불 피워 삼겹판 올려주면서도
날이 추워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
고기 구워 방으로 들어가는 모습 보면서
맘이 썩 좋지 않았습니다
모처럼만의 여행이었을 텐데 ~
구경할 곳 많은 단양인데 ~
아쉬움속에서 다누리아쿠아리움
다녀왔다는 말에 안도합니다
지난번에 아들이 친구들과 갔다왔는데
한 친구가 다시 가고싶을만큼 좋았단 말에
이 손님들도 그랬길 바라면서 ~~~
체감 영하 18도여서 아쉬웠는데
다음엔 영상 18도에 찾아올게요 ~
600일 기념여행에
장소가 뭐 그리 중할까?
함께 하는 시간으로 충분한 거지!
좋은날 추억속에
단양의 차가운 날씨도 함께 저장
살포시 단양의 찬바람을 얹어봅니다
700일 800일 어느 좋은날
이쁘고 건강한 두 분의 사랑
다시 뵈어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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