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가족센터에서
부부교육 프로그램 안내를 받았다
젊은부부에게 필요할 거 같아
그냥 보고 넘겼는데
며칠 지나 단체카톡이 왔다
부부마다 살아가는 방식과
추구하는 것이 다르긴 하지만
좋은남편 좋은아내
건강한 부부로 살아가기 위해
가끔 부부교육을 받아보라 말한다
어느 곳이든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듯
부부관계도 마찬가지 아닐까???
소중한 사람일수록
더 많은 마음씀이 있어야 하는데
그걸 자꾸 잊고 사는 건 아닌지 ~
알콩달콩 사랑 그러모아
차곡차곡 달달한 행복 담아
추억 꺼내보며 평화롭게 늙어가기
자녀가 어려 교육받기가 힘든가?
문득 궁금증이 일어 궁리하다가
다음 교육엔 아이들과 놀아줄까???
아이들 봐준다고 하면
젊은부부의 참여도가 늘어날까???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다가
추억을 이야기하며 끝까지 함께하기
오늘도 ing
부부의 약속을 지켜간다
조금 더 여유로운 황혼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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