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이른아침 오동도
사는게 바빠 여행을 모르고 살다가
단양으로 귀촌한 후
아름답고 멋진 단양풍경에 빠져
특별한 여행이 필요없다 생각했었는데
지역마다 맛이 다름을 알게 된 후
기회가 된다면 여수에서
1년살기를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
신혼여행 포함 네 번째 방문한 여수
그리고 오동도
익숙한 풍경이 반가웠는데
에구
전화기 배터리가 없는 관계로
사진이 없습니다 。。。
2022년 11월 26일 오동도에는
아주아주 어쩌다가
동백나무 일곱 그루 건너 한나무에 한송이쯤
그러니까 어쩌다가 그렇게라도
관광객을 맞아주는
동백꽃이 피어있었다는 거 *^^*
지난 태풍에 의한
복구공사가 한창이고
출입금지 구역이 많아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
언제 다시 갈지 알 수 없지만
그때는 예전의 아름답던 모습을
사진기에 가득가득 담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시간관계상 향일암과 오동도
두 곳 중 오동도를 택했는데
오동도에 계단이 이렇게 많았나?
이전 여행엔 몰랐는데
이 역시 나이듦의 영향인건지 。。。?
살포시
아쉬움 남는 오동도 여행이었지만
일기를 쓰듯 담아둡니다 。。。
'우리 > 우리 사는 모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여행] 방송 보고 찾아간 미로횟집 (0) | 2022.12.05 |
---|---|
[광양여행] 다시만나요! 배알도 (0) | 2022.12.02 |
[여수여행] 중년부부의 가을나들이 (2) | 2022.11.30 |
[중년부부] 연애시절 추억소환 (2) | 2022.11.29 |
[귀촌일상] 밤샘김장 (0) | 2022.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