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일 토요일
열두 명의 손님께
독채를 내어드렸습니다 。。。
여섯 명 예약하면서
한두 명 늘어날 수 있다고 했다가
인원이 두 배로 늘었습니다 。。。
서른 살 전후의 손님들께
안채와 사랑♡채 모두 내어드리며
남녀 인원이 비슷하대서 걱정했으나
자그마한 사랑♡채에
여자 다섯 명 누우니 아담하더라고
오히려 좋았다고 말해줍니다 。。。
인터넷 뒤적이며
SNS에 올라온 글 보고 예약한
숙소가 생각보다 좋았답니다 。。。
열두 명이나 되는 인원이
시간 내어 한자리에 모인다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어렵게 모인 숙소가
마음에 든대서 덩달아 좋긴 했으나
그래도 이건 취중 진담이었겠지요???
제 35년 인생의 최고의 사장
살포시 남기고 간 한 조각 마음에
자꾸만 시선이 갑니다 。。。
하룻밤 쉼이
다시 시작한 일상에 활력이 되었기를 ~
따뜻한 추억 한 조각
아름다운 우정 속에 담겼기를 ~
그러하기를 바랍니다 。。。
청춘을 응원합니다 !!! 사행추한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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