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1일 금요일
사행추 이야기
이틀 전에 예약하고
놀러 오기로 한 날 아침
꼭 참석해야 하는
부고를 받았다며 예약을
하루 미룰 수 있느냐고
전화를 주셨습니다 。。。
다행히
이튿날 예약이 없었고
아궁이에 불 지피기 전에
연락을 주셔서
변경이 가능했습니다 。。。
쉼을 위한 여행이라며
마을 산책하고
툇마루에 앉아 고기 굽다가
아이스크림 먹고 싶대서
앞마을 작은 가게 안내해드렸는데
아이스크림이 없답니다 。。。
에구머니나!
분명 있었는데 왜 없지?
미안한 마음에 냉동실 열어보니
잘라먹고 넣어둔
초콜릿이 보여서 드렸습니다 。。。
이래저래 돌발상황
단양에서의 하룻밤 쉼을
어떤 감성으로 기억하실까?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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