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단양여행] 8년 지기들의 여행 도장깨기

사행추 한옥 2025. 2. 10. 17:42

 

 

 

2025년 2월 4일 화요일

사행추이야기

 

 

 

 

 

몹시도 추운 날

 

돈독한 우정 안고 온

8년 지기 여인들을 모셨습니다 。。。

 

 

 

 

 

올해 첫 여행으로 준비한

신년맞이 촌캉스가

 

마당 가득 덮인 하얀 눈과

 

화로 앞에서 고기 구우며

오들오들 떤 기억이 가장 크지 않았을까?

 

 

 

 

 

게다가 퇴실 전

차 시동이 걸리지 않아

보험까지 불렀으니 ~

 

춥고 힘들었겠지만

 

입춘 지나서

불쑥 찾아온 추위가

돌아볼 때마다 깔깔깔

 

재미있는 추억이 되어도 좋겠습니다 。。。

 

 

 

 

 

여행의 시작과 끝이

사행추한옥이었다는 건

 

편안한 쉼을 즐기기 위한

여행이라는 말씀일 테고

 

따끈따끈한 온돌방에서

친구들과 함께 한 쉼이

평안하셨기를 바랍니다 。。。

 

 

 

 

 

어른이 되어가는 여인들!

 

마음 안의 꿈이

모두 이루어지는 2025년이 되기를

사행추한옥에서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