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5일 화요일
단양 출발, 순천 도착
2025년 2월 27일 목요일
순천 출발, 구례 경유, 단양 도착
이박삼일
짧지만 행복한 여정
시간을 내어
여행을 다닌다는 게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쉽지 않아서
더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렵게, 어렵게 마련한
짧은 일탈!
순천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순천만 습지를 거닐면서
드라마촬영장을 둘러보면서
곳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음성이 부드러웠고
환한 미소가 따스하게 다가왔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일 년쯤 살아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순천시민들의 마음이
큰 선물로 다가왔습니다.
순천에서의 추억을 돌아볼 때
환한 미소가
먼저 피어날 것 같습니다.
친절한 말씨와 온기 덕분에
듬뿍 충전하고 왔습니다.
또 만나요! 순천 *^^*
'우리 >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천여행] 그림책 도서관 (4) | 2025.03.10 |
---|---|
[정선여행] 아우라지 둘레길 (6) | 2025.01.15 |
[중년일기] 가족의 변화 (6) | 2025.01.13 |
[가족여행] 한 페이지 추억 (30) | 2024.12.26 |
[고성여행] 함께해서 좋은 시간 (41) | 2024.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