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여행이야기

[서울여행] 가을, 가을 부르는 날

사행추 한옥 2025. 11. 8. 17:41

 

 

 

2025년 11월 7일 금요일

서울 나들이

 

 

 

 

 

귀촌 준비하며 상량문 쓴 날

 

 

열두 해가 지난 그 날

예전에 살던 거리를 거닐며

가을을 만났습니다 。 。 。

 

열두 해 전에는

단양의 가을에 반했는데

 

열두 해를 보내고는

서울의 가을에 취했습니다 。 。 。

 

 

 

 

 

가을향기 날리며

가을 부르는,

 

평생 함께할 줄 알았던

서울의 거리를 거닐며

 

무표정하게 지나는 사람들의

표정을 읽으며

 

이토록 아름다운 가을을

무심하게 지나는 것 같은 표정에

아쉬웠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그러고 있습니다 。 。 。

 

 

 

 

 

열두 해 전

서울의 가을을 무심히 흘려보냈고

 

열두 해가 지난 지금

 

단양의 가을에

별 감흥 없이 그냥 。 。 。

 

 

 

 

 

지금

여기

내가 있는 곳

 

그곳의 계절

계절이 주는 아름다움을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

 

 

무수히 다가오는 선물을

무심히 흘려보내는 일은

만들지 말아야겠습니다 。 。 。

 

 

 

 

 

귀촌 후

단양에 적응하는 동안

 

주변을 돌아보면서 기록한

 

용진대교의 글에서

작은 생각을 찾았습니다 。 。 。

 

 

 

https://jo88ms.tistory.com/303

 

단양 영춘면의 용진대교와 북벽길

시간 날 때마다 한 곳 한 곳 둘러보기로 하고... 조금 심심한 날이나... 아니면 주변 지날 일이 있을 때면... 이렇게 둘러보곤 하는데요... 가는 곳마다 어쩜 이리도 아름다울까요?? 단양.. 내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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