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 토요일
평온한 하루


썩 우수하지 않은 성적이었으나
늦깎이 대학생의
한 학기를 무사히 마쳤고
내놓기 부끄러운
그림책도 한 권
품에 안고서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마냥 늘어져도 좋은
호사를 누리며
춥지 않은 12월 중순
사부작사부작
나를, 주변을 돌아봅니다 。 。 。


시험 때 벼락치기 말고
평소에 열심히 공부하기
그림 그리기 연습 꾸준히 해서
그림책 다시 만들기
그리고
또
。
。
。


실력이 모자라서 부족했던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던
2025년의 몇 날들을 떠올리며
2026년도 새날 속에
차례차례 줄을 세워봅니다 。 。 。


감사 열정 욕심 바쁨 희망
호기심 용기 걱정 실망 아쉬움
여러 감정이 드나들었던 2025년!
하고 싶은 게 있어서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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