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 사는 모습

[아줌마일기] 2025년 끝자락에서

사행추 한옥 2025. 12. 15. 15:45

 

 

 

2025년 12월 15일 토요일

 

평온한 하루

 

 

 

 

 

썩 우수하지 않은 성적이었으나

늦깎이 대학생의

한 학기를 무사히 마쳤고

 

내놓기 부끄러운

그림책도 한 권

품에 안고서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마냥 늘어져도 좋은

호사를 누리며

 

춥지 않은 12월 중순

 

사부작사부작

나를, 주변을 돌아봅니다 。 。 。

 

 

 

 

 

시험 때 벼락치기 말고

평소에 열심히 공부하기

 

그림 그리기 연습 꾸준히 해서

그림책 다시 만들기

 

그리고

 

 

 

 

 

 

 

실력이 모자라서 부족했던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던

 

2025년의 몇 날들을 떠올리며

 

2026년도 새날 속에

차례차례 줄을 세워봅니다 。 。 。

 

 

 

 

 

감사 열정 욕심 바쁨 희망

호기심 용기 걱정 실망 아쉬움

 

여러 감정이 드나들었던 2025년!

 

하고 싶은 게 있어서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