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 사는 모습

[귀촌일기] 가을 익어가는 날

사행추 한옥 2025. 10. 29. 10:40

 

 

 

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소소한 일상

 

 

 

 

 

사부작사부작

가을이 익어갑니다 。 。 。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살포시 비추는 가을 햇살

적당히 불어오는 갈바람

 

모처럼 만에 느끼는

여유가 더해져 평온이 커진 날

 

 

 

 

 

마지막 고추를 따고

고춧잎을 떼다가

하늘이랑 바람이랑 햇살이랑

 

남편이랑 나랑

모두 어우러진 가을을 담습니다 。 。 。

 

 

 

 

 

가을걷이

곡식을 거두 듯

 

차곡차곡 감성을 모읍니다 。 。 。

 

 

 

 

 

예순여덟 번째

예순 번째 가을이

가을이 또 이렇게 익어갑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