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 사는 모습

[아줌마일기] 당신 뜻대로 하소서!

사행추 한옥 2026. 2. 18. 16:07

 

 

 

2026년 2월 17일 화요일

설 합동 위령미사

 

설날

명일동 성당을 찾았습니다 。 。 。

 

풍수원성당에서 미사 드려도 좋겠지만

친정 가는 길이 막힐 것 같아서

명일동 성당엘 갔습니다 。 。 。

 

늘 다니던 성당인데

작은 성당에 익숙해져서인지

많이 어색합니다 。 。 。

 

 

 

 

 


초 봉헌하고

짧은 기도를 하고 나니

궁금증이 일었습니다 。 。 。

 

[어떤 마음이 담겼을까?

어떤 간절함이 가득할까?

 

저 많은 기도

모두 들어주시려면 바쁘실 텐데

하느님도 기도의 우선순위를 정하실까?]

 

 

당신 뜻대로 하소서!

 

신자들이

하느님 생각해서 그렇게 기도하는 걸까?

 

하느님은 그 마음 어여삐 보시어

우리들의 기도를 순차적으로 들어주시는 걸까?

 

 

설 합동 위령미사 드리고

초 봉헌함 앞에서

아까 드린 기도를 정정했습니다 。 。 。

 

 

주님!

언제 어디에서든

당신의 자녀임을 기억하고

당신 뜻대로 살아가도록 보살펴주세요.

부끄럽지 않은 나로 살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