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작가 최정옥

[아줌마일기] 그래도 괜찮아

사행추 한옥 2026. 4. 4. 14:21

 

 

 

2026년 4월 4일 토요일

 

실수로 읽게 된 또 한 권의 책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여유롭게 중간과제물 시작한 것이.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읽고

줄거리와 감상 및 해석 쓰기가

신화의 세계 과제물이었습니다 。 。 。

 

 

검색해보니

단양 도서관에는 없고

제천 시립도서관에 있어서 빌려왔습니다 。 。 。

 

책을 읽고

유튜브에서 영상도 찾아보고

AI의 도움도 받으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한 다음

한글 문서를 펼쳐놓고 보니

 

아뿔싸!

 

과제는 분명 일리아스였는데

읽고 정리한 책이 「오뒷세이아」였다는!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습니다 。 。 。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간 날

 

돋보기를 두고 가서

직원에게 찾아달라고 부탁했었는데

 

나란히 꽂혀있던 책 중에

잘못 꺼내주었고

 

책 제목이 생소(?)했어서

주는 대로 가져와서는 일리아스 대신

오뒷세이아를 열심히 읽고 정리했습니다 。 。 。

 

출판사도

엮은이도

작가도 모두 같다 보니 ~~~

 

 

 

 

 

정말 다행인 것은

시립도서관에 그 책이 있었다는 것!

 

 

한순간의 실수로

엄청나게 두꺼운 책 두 권을

며칠 동안 팔이 아프도록 들고

 

도서관을 오가긴 했는데

 

돌아보니 또

이런 책을 언제 읽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

 

 

그래도 무사히

예정대로 중간과제물을 정리해서

제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