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8일 오후에 영춘면 삼형제를 만나고 왔습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어느새 개학을 했다는 말에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2주 전 방문하기로 했던 날 수영장을 간다고 해서 가지 않았는데
내 일정이 바빠 4주 만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학이라 시간도 많았을 텐데 마음 써 주지 못함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다음주 방문을 한 번 더 할까 하다가 9월에 아이들을 세 번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날도 행복학습매니저 강의를 듣고 가느라 한 시간 가량 늦게 만났습니다...
개학을 월요일에 했다는데 방학 동안 집에서 지내다 유치원에 가는게 피곤했는지
둘째는 낮잠을 자고 일어났답니다...
오랜만이라 그랬는지.. 피곤했는지.. 책이 재미가 없었는지..
조금 산만한 분위기였습니다...
어떤 책이 좋을까 물었더니 화산책이나 공룡책을 보고 싶다고 합니다...
이십년하고 몇 년 쯤 더 전에 내 아들과 읽었던 공룡책을 다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어려운 공룡 이름을 다시 외워야 할까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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