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모두 함께 행복하기

헌혈 예약하고 원주 헌혈의 집으로...

사행추 한옥 2018. 2. 26. 14:50


아흔여덟번째 헌혈도 예약헌혈로...

23일 금요일 예약하고 24일 토요일 헌혈...





헌혈 핑계삼아 오랜만에 원주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예약 실수로 전혈 아닌 혈장 헌혈을 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전혈이거니 했는데 혈장헌혈로 예약을 해서...

서울에서는 혈장도 종종 했었는데...

단양에 와선 처음으로 혈장 헌혈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뭐...






좋은 곳에 잘 쓰이길 바라며...   사진도 찰칵!!!






달달한 몽쉘이 바구니 가득 담겨있습니다...






혈장헌혈 하는 자리에 준비된 모니터...

이곳에 가서야 전혈 아닌 혈장 헌혈임을 알았다는...






기념품으로 받은 여행용품...

여행용품 생겼으니 여행 계획 세워볼까나 ~~~






아이 어릴 때 헌혈 후 과자 한 봉 가져다 주면...

만 16세 되면 본인도 헌혈한다 했었는데...

몇 번이나 했는지...






살다보면 아프기도 하고...   돌발상황이 생기기도 하지만...

이렇게 또 어딘가에선...   마음나눔 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이...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한 번 헌혈 할 수 있음이 참 고마운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