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요일
하룻밤 쉼
그리고 추억 더하기
바쁘게 바쁘게
정신없이 정신없이 살다보니
훌쩍 세월이 흘렀습니다 。。。
많이 해주지 못한 거 같아서
미안하고
그럼에도 잘 자라준 게
기특하고 고맙고
그런 게 부모 마음이지 싶습니다 。。。
어버이날 즈음해서
어머니 휴무일에 맞춰
여행을 계획한 이쁜 딸
바쁜 시간 쪼개어 동행한
듬직한 아들
흐뭇하게 바라봐주는 남편
아름다운 모습
행복한 추억
그곳에 함께할 수 있어서 고맙고 기뻤습니다 。。。
서른 중반의 미혼자녀를 둔
엄마들의 공감대
고단한 젊은 날을 살아내고
건강하게 성장한 자녀를 바라보며 느끼는
흐뭇함 등등
함께 나눈 이야기는
덤으로 얻은 선물이었습니다 。。。
하룻밤 가족여행에
덩달아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
언제 꺼내보아도 좋을
환한 미소 한 줌 피어나는
행복한 추억이 되셨기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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