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단양여행] 좋은 곳에서 좋은 기억

사행추 한옥 2024. 11. 27. 09:14

 

 

 

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사행추 이야기

 

 

 

 

 

살아가는 동안

다채로운 인연을 수없이

엮어간다는 건 알지만

 

이렇게 또

아름다운 인연도 있습니다 。。。

 

 

 

 

 

 

 

남아에서 남자가 되는 동안

나라의 아들로 지내는 동안

 

서로 의지하며 싹 틔운 우정을

 

십 년 넘게

이어가고 있답니다 。。。

 

 

 

 

 

우리 아들 잠시

나라의 아들로 내어놓고

지내던 시기에

 

함께 군 복무 중이었을

청년들이라 더 반가웠고

 

 

 

 

 

간절한 마음으로

나라의 아들들 모두

 

무사무탈 전역하기를 기도했으니

 

간절한 기도 한 줌

이 청년들에게 닿지 않았을까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앞으로도 변함없는

스스로의 모습을 잃지 않길

바란다는 글에

응원하는 마음 한 조각 얹어봅니다 。。。

 

몸도 마음도

항상 건강하시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