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사행추 이야기
살아가는 동안
다채로운 인연을 수없이
엮어간다는 건 알지만
이렇게 또
아름다운 인연도 있습니다 。。。
남아에서 남자가 되는 동안
나라의 아들로 지내는 동안
서로 의지하며 싹 틔운 우정을
십 년 넘게
이어가고 있답니다 。。。
우리 아들 잠시
나라의 아들로 내어놓고
지내던 시기에
함께 군 복무 중이었을
청년들이라 더 반가웠고
간절한 마음으로
나라의 아들들 모두
무사무탈 전역하기를 기도했으니
간절한 기도 한 줌
이 청년들에게 닿지 않았을까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앞으로도 변함없는
스스로의 모습을 잃지 않길
바란다는 글에
응원하는 마음 한 조각 얹어봅니다 。。。
몸도 마음도
항상 건강하시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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