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이 좋아서... 한옥을 지어 살자고...
오래전부터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더랬습니다...
시작은 내가 했지만 어쩌면 그건 남편의 꿈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우연한 기회에 단양 한옥마을로 오게 되었습니다...
아무런 연고도 없이 그냥 한옥마을이 생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부부의 계획보다 조금 더 일찍 귀촌을 결정하고 내려왔습니다...
하나하나 부부의 마음과 정성으로 ...
꼼꼼한 남편의 손길이 닿지않은 곳이 없을 만큼...
그렇게 사행추 한옥이 완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작은 공간 하나에도 의미가 있고 이야기가 있지만...
나는 이 자물쇠가 참 마음에 듭니다...
조금 무겁긴 하지만...
어쩌면 그래서 우리집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사랑♡채에... 남편의 작업실에... 대문에... 궤짝에...
자물쇠를 채워보았습니다 *^^*
사행추한옥의 자물쇠 !!!
볼수록 참 근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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