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6일 화요일
사행추, 이야기 하나


이야기 담아가는 한옥
소소한 일상 속
작은 의미가 모여
맛있는 이야기가 됩니다 。。。


수년 전
먼 길 떠나시는 작은어머님
배웅해드리고
사촌동생이 묻습니다
형님! 이 화로 가져가실래요?
여기다 삼겹살 구워 먹으면 맛있어요.
우리 형제들 모여서 구워 먹었는데
다들 아파트에 사니까 。。。



딱히 갈 곳 없던 화로가
사행추에 와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
그때 그 화로가 삭아서
새로 장만하긴 했지만
시작은 그곳이었고
화로 위에는 석쇠 대신
무쇠팬을 올려놓았습니다 。。。



삼겹살 막창 갈매기살
미나리 고사리 김치
양파 대파 마늘 양송이와 새송이
식성에 따라
취향에 따라 참 다양합니다 。。。


무쇠팬 위에서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가 익을까?
맛있는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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