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1일 월요일에 다래동산 친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스무번째로 2015년의 마지막 방문이었습니다...
이날... 남자친구들이 동강으로 겨울캠프를 간다고 해서 인사만 나누고
여자친구들하고만 책을 읽었습니다...
두 명의 친구가 새로 왔는데 책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라서
더 반갑고 좋았습니다...
나이는 기억하지 못하고 미정이와 현영이라고 밝게 웃으며
이름을 알려주는 붙임성이 좋은 친구들이었습니다...
일 년동안 친구들과의 만남을 지속할 수 있었다는 것은...
우리 가정이 무탈하게 일 년을 보냈다는 증거일 테고...
그런 면으로도 참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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